이마트 트레이더스 바닐라 시럽, 허쉬 초코시럽 구매후기!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집에서 커피를 타 먹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시럽을 고민하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아메리카노보다는 카페모카나 바닐라 라테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시럽을 알아보기 위해 다양하게 살펴보았는데요, 그중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샀던 바닐라 시럽과 허쉬 초코시럽 구매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두 제품 모두 장단점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있는데요, 바로 살펴보시겠습니다.
1. 이마트 트레이더스 바닐라 시럽
일단 제가 찾아본 바에 의하면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발견한 시럽은 이 바닐라 시럽뿐이었습니다. 다른 시럽들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이 바닐라 시럽은 괜찮게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양은 보시다시피 꽤 많은데 1L 정도이면서 가격은 10,000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실제 먹어본 바에 의하면 바닐라 라테 느낌으로 먹을 시 3~4번의 펌프질이면 충분했습니다. 그렇기에 상당히 오래 먹을 수 있었는데요, 단지 아쉬운 것은 유리병이 너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가끔 시럽이 밖에 묻게 되면 좋지 않은 상황(개미가..)이 버러 졌기 때문에 보관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 가격에 살 수 있었던 것 자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이 바닐라 라테는 2병 먹기는 양이 매우 많기 때문에 1병만 사시고 다른 맛을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어서 허쉬 초코 시럽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허쉬 초코 시럽
허쉬 초코시럽은 초코시럽을 알아보는 와중에 일단 믿고 사보 자라는 마음으로 구매했던 제품이었습니다. 약 3,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배송비가 3,000원이다 보니 일단 2개를 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격을 싸다고 느껴졌었는데 참으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초코의 진함이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 초코 자체가 연한 느낌이라서 꽤 많은 양을 한 번 카페모카처럼 타 마실 때에 사용해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한 초코로 몇 번 넣지 않아도 되었다면 최고였을텐데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그래도 플라스틱 용기로 보관도 편리하고 유리병보다 사용하기가 좋아서 포장 용기는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더 진한 초코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은 계속 들었습니다. 무난하게 연하게 타드실 분들에게는 그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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