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1화 리뷰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그 해 우리는" 1화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주연분들이 최근에 매우 유명해졌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요, 이태원 클래스와 기생충의 모습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집니다. 1화 내용도 대부분 포함되어 있으니 이 점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첫 만남
"그 해 우리는"의 시작에서 국연수(여주 이름)는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최웅(남주 이름)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독서량을 이긴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서인데요, 누구인지 살펴봤더니 최웅은 전교 꼴등이었습니다. 반대로 국연수는 전교 1등을 차지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 둘을 촬영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2. 다큐멘터리
전교 1등과 전교 꼴등을 붙여 놓고 다큐멘터리를 찍게 되는데, 국연수는 전교 꼴찌인 최웅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고 그런 국연수를 최웅은 못마땅해합니다. 약간 상극을 붙여놓은 이 다큐는 이후에 줄거리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10년 뒤 상황에서 이 다큐의 내용을 조금씩 보여주면서 현재 모습들의 이유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3. 10년 후
10년 후의 상황이 1화부터 시작되는데요, 자신이 엄청 잘 나갈 것으로 생각했던 국연수는 실제로는 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실행해야 했는데, 그 가운데 미술 쪽에서 유명해지고 있는 고오 작가라는 사람을 섭외해야 했습니다. 다만 이 고오 작가는 자신과 만났다 해어졌던 최웅이었습니다. 아, 이야기를 까먹었었는데, 이 주인공들은 서로 성격이 상극이면서도 사귀게 되었다고 헤어졌습니다. 10년 후에는 헤어진 이후에 다시 재회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일인데, 각자의 성격들이 잘 드러나서 재밌게 잘 그려낸 듯합니다.
현재 6화까지 나온 상황에서도 줄거리가 괜찮게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심심한 요소들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체적으로 유머도 잘 녹여내는 듯하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더 말하면, 재미가 떨어질 것 같아서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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