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가볼 만한 곳 추천 - 해넘이 명소
오늘은 을왕리에 사는 주민으로서 을왕리에서 가볼 만한 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점점 더 많이 찾아가시는 곳이기도 한데요, 을왕리에서 해넘이를 아주 잘 볼 수 있는 명소인 마리나 요트장입니다! 마리나 요트장은 영종도 왕산 지역 근처에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계시다가 최근에는 북적북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되기에 추천드립니다.
마리나 요트장에 가시게 되면, 요트를 타는 쪽과 해변 경치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곳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잔디밭에서는 점심쯤에 아이들도 많이 놀 수 있는 장소입니다. 텐트를 치고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주차 공간은 요트장 가는 길 쪽에 매우 많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요트의 경우, 가끔씩 탈 수 있었던 것으로 알 수 있는데 2인 5만 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매일 하지 않으니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여기 오시는 분들의 이유는 휴식과 이곳이 해넘이 명소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직접 마리나에서 해가 떨어질 때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해가 떨어지는 편을 아무 건물 방해 없이 볼 수 있어서 가장 좋은 해넘이 명소라고도 생각이 되는데요, 구름이 막을 때도 있지만 구름이 없다면 위의 사진처럼 찍으실 수 있습니다. 앞에 넓은 바다를 보면서 해가 떨어지는 장면은 매우 예쁩니다. 다만 구름이 많을 경우, 저렇게 다 내려가기 전부터 안 보일 수는 있습니다. 날이 맑은 날에 가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들어간다고 비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을왕리 해수욕장이 매우 붐비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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