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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디즈니 플러스 1개월 이용후기!

by 나만의 주식방법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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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1개월 이용후기!

 

오늘은 디즈니 플러스 이용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한 달이 지나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개인적으로 마블이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 때문에 넷플릭스와 더불어 신청해보았고 이제 이어서 계속 볼 건지를 결정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디즈니 플러스 1년 99,000원 이용권을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디즈니 플러스를 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기본적으로 마블을 좋아한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근 로키와 샹치 같은 마블 작품들을 보았고 이후 팔콘과 윈터 솔저, 호크아이를 볼 예정인데요, 확실히 디즈니 플러스의 작품은 마블 작품이 거의 다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어벤저스도 다시 보는 것이 재밌다 보니 마블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드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로키의 경우 기대보다는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디즈니 플러스 1년 치를 이용하고자 했던 것은 마블 때문만은 아니었는데요, 일단 런닝맨 스핀오프가 있던 것도 좋았습니다. 현재 1주일에 1번씩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런닝맨을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기 때문에 관련 스핀오프로 또 볼 수 있다는 것은 돈을 내기에 충분히 매력 있었습니다. 나중에 예능도 다양하게 찍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최근에는 오리엔탈 특급 살인과 같은 영화도 보고 있는데, 마블만이 아니라 다른 영화들도 있는 것은 다행입니다. 확실히 넷플릭스가 영화가 많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디즈니 플러스도 찾아볼만한 영화는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매력적인 것은 가격이 싸다는 것인데요, 월 9,900원이고 1년 치는 99,000원이다 보니 넷플릭스 4인 공유 가격과 비교해서 매우 싼 편입니다. 넷플릭스가 요금을 더 올린다고도 이야기되는데, 약 2배에 가까운 금액차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종합해보면, 가격이 싸고 마블을 필두로 볼만한 거리고 좀 있다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너무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1년 치는 좀 무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 달에 2~3개 정도 볼 시간밖에 없기 때문에(넷플릭스도 같이 이용해서) 아직도 디즈니에서 찾아볼만한 작품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렇기에 마블을 좋아하지 않거나 빠르게 작품들을 거의 다 보시는 분들은 1년 치보다는 1개월씩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추가 작품이 계속 늘어날 수만 있다면 넷플릭스와 같이 함께 오래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까지 디즈니 플러스 이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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