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물회 맛집 선녀바위 회, 조개구이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영종도 물회 맛집으로 소개하고 싶은 선녀바위 회, 조개구이 음식점입니다! 반대편에 산책할 만한 바다도 있는 곳인데요, 여기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이 물회였기에 물회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영종도에 오시면 많은 물회 집이 있는데 약간 비교해 드리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영종도의 물회 음식점들은 계절에 따라 해산물이 계속 변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음식점 내부
음식점 내부 사진을 보시게 되면 오른쪽으로 들어오셨을 때에 보실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한눈에 봐도 좌석이 매우 많고 저 안쪽의 문을 들어가서도 자리가 있으니 자리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음식점 자리를 새롭게 한 거라 예전에 오신 분들은 조금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이어서 메뉴들을 보겠습니다.
2. 메뉴
메뉴를 간단하게 보면, 스페셜과 코스 A,B메뉴가 있고 물회, 조개구이, 단품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코스를 한 번 먹었었고 물회랑 알밥을 자주 먹었는데요, 코스의 경우는 아주 다양한 요리들이 계속 나오는데 먹다 보니 배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너무 예전의 기억이라 사실 물회랑 알밥을 먹었던 기억이 더 나는데요, 알밥은 만원이었고 물회는 3명에서 중(6만 원) 짜리를 먹었습니다. 물회도 회가 진짜 많은 편이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다른 물회 집이랑의 비교를 간단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장 유명한 선녀풍 물회는 2~3명 용궁 물회가 45,000원입니다. 대신 양이 조금은 작은 편이고 냉면사리가 들어가는데 사실 거의 없습니다. 반면 선녀바위 물회는 6만 원으로 가격을 더 주고 회가 좀 더 많고 냉면 대신 소면이 1인당 1 뭉치씩 나옵니다. 사실 저는 소면이 취향이라서 선녀풍에 갔을 때에는 약간 아쉬웠고 선녀풍에서는 냉면사리를 추가해야만 했습니다. 그만큼 대신 가성비는 선녀풍이 좋았습니다.
다른 물회집으로 어부 신광호라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선녀바위 물회랑 가격은 비슷한데 야채들이 색색깔로 있어서 보기에 아주 예쁘게 나옵니다. 대신 회 자체의 비율로 봤을 때에는 선녀바위 쪽이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어부 신광호라는 곳도 소면으로 나옵니다.
3. 음식(물회& 알밥)
위의 사진은 선녀바위 물회와 알밥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양이 딱 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소면은 저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따로 제공됩니다. 가격만큼 회도 꽤 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알밥은 만원으로 요즘 알밥 가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유원 지적 성격을 띠는 을왕리를 생각해보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항상 물회를 먹을 때 밥을 좋아하다 보니 같이 시키는데 맛은 좋습니다. 영종도에 오시면 물회는 어느 집에서든지 꼭 드셔 보시기를 추천합니다!(맛은 거의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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