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을왕리) 맛집 미송쌈정식 후기!
*포스팅을 보시기 전 을왕리의 음식점들은 계속해서 반찬의 구성이 바뀜을 알려드립니다.
1. 미송 가격과 음식
오늘 포스팅은 영종도(을왕리) 맛집 미송 쌈정식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을왕리에 살면서 자주 가고 있는 음식점인데요, 과거보다 최근 좋아진 반찬 구성으로 제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ㅎㅎ 가격은 1인에 15000원입니다. 을왕리에 있는 음식점들을 거의 다 가보았다고 자부하는데요, 웬만한 한정식은 기본으로 14000원 이상이기에 보통의 가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돌솥밥을 기본으로 제육과 생선이 나오고 생선의 종류는 매번 바뀝니다. 꽃게의 경우도 나올 때도 있고 이게 안 나오면 전복으로 바뀌어 나옵니다. 다른 기본 반찬들도 구성은 좋다고 생각되며 쌈은 맛있습니다. (수정) 주차장은 앞에 9대 정도의 공간이 있고 왼쪽 편에 더 댈 수 있으니 차량은 걱정안해도 됩니다.
미송 음식점은 3인이 가시면 좋은데요, 그 이유는 제육과 생선을 리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리필해서 먹으면 양이 매우 좋습니다. 잘 드시는 3분이 아닌 이상은 맛있게 배부른 정도로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나오는 반찬들이 최근에 가서 먹었던 사진들입니다. 반찬의 종류는 계속해서 바뀐다는 점은 유의해두시고요(을왕리 음식점 거의 전부가 그렇습니다.), 고기에 쌈은 셀프로 직접 가져다가 드시면 됩니다. 쌈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습니다. 무난하게 깔끔하고 맛있는 한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개인적인 느낌
앞에서 미송 쌈정식에 대한 가격과 메뉴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렸습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을왕리에 살면서 최소 10곳 가까이의 음식점들을 가보았고 자주가 보면서 느낀 차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직 다른 음식점들의 포스팅은 다 올리지 못해 관심을 갖고 기다려주시면 계속해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미송의 경우 깔끔한 한정식의 느낌으로 반찬 구성이 일단 좋습니다. 단순히 양이 많은 곳이 있고 양이 적은 대신 깔끔한 느낌이 더 드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곳입니다. 크게 취향도 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요, 양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줄평으로 한쪽이 엄청 특별하다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밸런스가 돋보이는 집이라고 여겨지며, 무난하게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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